오늘은 글또 모임에서 있었던 '일의 철학' 책을 읽고 같이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했던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의 철학 모임은 어떻게 갖게 되었나? 이번주에 글또 반상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제 전 직장 동료분이신 H님과 S님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뵙게 되었습니다. 그때 H님께서 "이번주 일요일에 S님과 같이 일의 철학 읽고, 각자 일의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갖는 시간 가지려고 하는데 수연님 관심있으시면 같이 하실래요?" 라고 저에게 제안해 주셨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만나는 사람들한테 "퇴사하고 싶어요 퇴사퇴사" 징징징 거리고 있던 참이라, 제 일에 대한 가치관을 다시한번 재정립하고 그 안에서 내 고민이 정말 뭘지, 여기서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