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글또를 마무리하며... 바야흐로 때는 2024년 9월... 전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글또(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세상을 바꾼다'까지가 full name 입니다!) 커뮤니티를 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 글또를 시작할 때는 사실 그렇게까지 큰 기대를 갖지 않고 글또를 참여했습니다.일단 이런 커뮤니티가 처음이기도 하고, 집좋아 인간인 제가 글또를 하며 글이나 밀리지 않고 열심히 쓰면(ㅋㅋㅋ)그나마 다행이다,,란 생각이 강했거든요. 근데 벌써 6개월이 지났고, 그동안을 돌아보면 제가 생각보다 글또에서 뭘 많이 했더라구요..?!?!아니 그동안 커피챗도 생각보다 많이 하고 모임도 나름 열심히 참여한 걸 보면서 '오..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들면서 제가 다시보이더라구요. 그리..